1. 수술전 진정(수면 또는 가면상태유도 및 불안경감) 및 수술전후의 기억력 장애목적으로 근육주사
2. 기관지경검사, 위경검사, 방광경검사, 혈관조영술 및 심장 카테터법과 같은 단시간 진단 또는 내시경 검사전 의식하의 진정목적으로 단독 또는 마약성 진통제와 병용하여 정맥주사
3. 다른 마취제 투여전 전신마취 유도목적으로 정맥주사 및 단시간 외과 처치시 N2O/O2(균형 마취)의 정맥용 보조제
4. 중환자실 환자의 장기간 진정목적으로 bolus정맥주사 또는 지속적 정맥주입
용법 / 용량
용법·용량은 반드시 개인별로 결정해야 한다. 대체로 고령자 또는 쇠약 환자는 보다 저용량이 필요하다. 미다졸람주사의 정맥주사용량은 사용된 전투약제의 종류 및 투여량에 따라 조절되어야 한다. 특히 고령자 또는 쇠약 환자에 과량으로 투여하거
나 또는 신속하게 또는 단회 bolus 정맥투여시 호흡억제 및/또는 정지가 유발될 수 있다.
1. 근육주사 : 수술전 진정(수면 또는 가면상태 유도 및 불안경감) 및 수술 전후의 기억력장애.
추천되는 전투약용량은 미다졸람으로서 체중 ㎏당 0.07-0.08㎎(보통성인에 대해 약 5㎎ 근육주사)을 수술 약 1시간전에 근육주사한다. 작용 발현시간은 15분 이내이며 30-60분에서 최대의 효과가 나타난다. 황산아트로핀 또는 염산스코폴라민 및 감
량된 마약성 진통제를 병용투여할 수 있다.
2. 정맥주사 : 내시경 또는 심혈관계 처치
이 약은 생리식염 주사액 또는 5% 포도당 주사액에 희석하여 사용할 수 있다. 의식하의 진정목적으로 사용할 때 이 약을 신속하게 또는 단회 bolus 정맥주사해서는 안되며 처치직전에 투여한다. 구강내 처치시에는 적당한 국소마취제 사용이 권장되
며 기관지경 처치시에는 마약성 진통제의 전투약이 권장된다.
1) 60세 미만의 성인 : 원하는 효과(예 : 언어발현장애)가 나타날 때까지 천천히 증량한다. 환자에 따라서는 1㎎으로 충분할 수도 있다. 이 약으로서 초회량으로 2-2.5㎎(0.035㎎/㎏)을 2-3분 동안 정맥주입한다. 완전한 진정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2분이
상 기다린 후 보다 강한 진정작용이 필요하면 증량한다. 원하는 진정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총투여량은 5㎎이하이다.
2) 고령자, 쇠약 환자 : 고령자 또는 만성질환 환자에서는 저호흡 또는 무호흡이 나타날 위험이 크고 이러한 환자의 경우 최대효과가 장시간 지속될 수 있으므로 저용량씩 증량해야 하며 주사속도도 보다 완만해야 한다. 원하는 효과(예 : 언어발현장
애)가 나타날 때까지 천천히 증량한다. 환자에 따라서는 1㎎으로 충분할 수도 있다. 이 약으로서 초회량으로 1-1.5㎎을 2-3분 동안 정맥주입한다. 완전한 진정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2분이상 기다린 후 보다 강한 진정작용이 필요하면 증량한다. 원하는
진정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총투여량은 3.5㎎이하이다. 마약성 진통제의 전투약 또는 다른 중추신경억제제와 병용투여시 건강한 환자는 30%, 60세 이상의 고령자 및 쇠약 환자의 경우는 55-60%까지 총 투여량을 감소시킬 수도 있다.
3) 유지량 : 원하는 진정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초회량보다 25%를 증가시켜 추가 유지량으로 투여할 수 있다.
3. 마취유도(다른 마취제 투여전 전신마취 유도목적) : 약물에 대한 개인별 반응이 다양하므로(특히 마약성진통제를 전투약하지 않은 경우) 환자의 연령, 임상상태에 따라 목적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용량을 조절한다.
1) 전투약을 실시하지 않은 환자
① 55세 미만의 성인 : 마취유도 초회량으로 이 약으로서 체중 ㎏당 0.3-0.35㎎을 20-30초에 걸쳐 주사하며, 약 2분 후에 효과가 발현된다. 완전한 마취유도가 필요시 초회용량의 약 25%까지 증량하여 투여할 수 있다. 휘발성 액체 흡입마취제로 대신
완전유도 시킬 수 있다.
불응성 환자의 경우에는 유도목적으로 이 약으로서 총투여량을 체중 ㎏당 0.6㎎까지 투여할 수 있으나 이러한 고용량 투여시는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.
② 55세 이상의 성인 : 저용량이 필요하며, 초회량은 이 약으로서 체중 ㎏당 0.3㎎이다.
③ 중증의 전신질환 또는 쇠약 환자 : 초회량은 이 약으로서 체중 ㎏당 0.2-0.25㎎으로 충분하다. 어떤 경우에는 체중 ㎏당 0.15㎎으로도 충분하다.
2) 전투약을 실시한 환자 : 환자가 진정제 또는 진통제를 전투약 받은 경우(특히 마약성 진통제 전투약) 추천용량은 이 약으로서 체중 ㎏당 0.15-0.35㎎이다
① 55세 미만의 성인 : 이 약으로서 체중 ㎏당 0.25㎎을 20-30초에 걸쳐 주사하며, 약 2분후에 효과가 발현된다.
② 55세 이상의 성인 : 외과수술 환자에 대해 초회량은 이 약으로서 체중 ㎏당 0.2㎎이 바람직하다.
③ 중증의 전신질환 또는 쇠약 환자 : 체중 ㎏당 0.15㎎으로 충분하다.
임상시험중 전투약제로 사용된 마약성진통제는 펜타닐 (1.5-2㎍/㎏ 정맥주사, 유도 5분전에 투여), 모르핀(개별용량, 최대 0.15㎎/㎏ 근육주사), 메페리딘(개별용량, 최대 1㎎/㎏ 근육주사)등 이었다. 또한 전투약된 진정제는 히드록시진 파모에이트(100
㎎, 경구투여) 및 세코바르비탈나트륨(200㎎, 경구투여)이었다. 유도 5분전에 투여한 펜타닐을 제외한, 다른 전투약제들은 이 약에 의한 유도 약 1시간 전에 투여해야 한다. 마취감소증상에 따라 마취유도량의 약 25%를 증량투여해야하며 필요시 반복
한다.
4. 중환자실 환자의 장기간 진정
임상시험에서 14일 이상 계속 주입에 대한 안전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. 용법·용량은 개인별로 결정해야 하며 임상적 필요, 신체적 상태, 연령 및 병용약물에 따라 목적하는 진정수준까지 용량을 조절하여야 한다.
부하용량으로 체중 ㎏당 0.03-0.3㎎, 유지용량으로 체중 ㎏당 0.03-0.2㎎을 bolus 정맥주사 또는 지속적 정맥주입한다.
혈액량감소 환자, 혈관수축 환자 및 저온증 환자에서는 용량을 감량하거나 부하용량의 투여를 생략하여야 한다.
연령,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.